여류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<프랑켄슈타인>을 소개하는 책. 원래의 제목은『프랑켄슈타인: 혹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』이다. <프랑켄슈타인>은 일반적인 편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.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, 비록 혐오스럽고 괴기스러운 모습의 괴물이지만, 한없이 순수한 욕망을 지닌 괴물을 결코 미워할 수 없을 것이다.